골프용어사전

  • 갤러리

    골프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는 관람객.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는 갤러리를 'Patron'이라고 칭함.

  • 스타디움 코스

    투어 대회를 치르기 위해 특정 홀 주변에 스타디움(갤러리 관전석)을 설치해놓은 코스.미국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리는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에 있는 소그래스TPC가 '스타디움 코스'로 유명함.

  • 포어

    앞서가는 플레이어들이나 갤러리,작업인부들에게 볼을 조심하라고 소리칠 때 하는 말.'Beware before!'도 같은 말이나 다급한 상황에서 쓰기에는 부적절함.

  • 플레이오프

    ... 경기가 종료되므로 'hole by hole 플레이오프'라고도 함.프로골퍼 출신 해설가 조니 밀러는 플레이오프 방식중 USPGA챔피언십에서 채택중인 '3홀 플레이오프'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평가함.단 한번의 샷으로 승부가 결정되지도 않고,월요일에 갤러리 자원봉사자 매스컴등 대규모 인력동원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풀이함.브리티시오픈의 '4홀 플레이오프'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방법이나,한 홀은 여분이라고 평가함.USGA가 주최하는 대회라도 US오픈은 공동선두가 나올 경우 다음날인 ...

  • 아웃사이드 에이전시

    국외자.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경기자와 관계없는 모든 것을 말함.심판원,마커,업저버,포어캐디,갤러리 등이 이에 해당함.바람과 물은 국외자가 아님.

  • 멀리건 티켓 프로그램

    골프대회 입장권 하나를 두 번 쓰는 일.미국PGA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 주최측이 '멀리건'에서 힌트를 얻어 2007년 대회 때 이 프로그램을 도입함.표를 구입해 들어온 갤러리가 일찍 나갈 때 주최측에 표를 반납하면 주최측은 그 표를 다른 사람에게 10달러에 재판매하고,그 수익금은 자선기금으로 쓰는 아이디어 프로그램.

  • 마샬

    갤러리 통제,정리,플레이 속도 체크 등 경기진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투입된 요원.

  • 포어 캐디

    볼이 러프·숲·해저드·OB 등지에 떨어져 찾기 어려울 때 플레이어에게 볼 위치를 가르쳐 주기 위해 위원회에서 전방에 배치한 사람.샷을 해도 좋다고 신호하거나 갤러리들을 통제할 목적으로 '포어 캐디'를 배치하기도 함.포어 캐디는 '국외자'임.

  • 임시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대회를 위해 임시로 설치된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TV중계탑,광고판,전광판,간이화장실,갤러리 스탠드 등이 이에 해당됨.'임시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이 방해가 될 경우 '로컬 룰'로 구제받는 것이 일반적임. TIO이라고도 함.

  • 티피시

    프로골프투어에서 공식 대회를 개최하려는 목적으로 건설한 골프코스.대개는 갤러리 스탠드가 있어서 '스타디움 코스'라고도 함.미국PGA투어에는 '소그래스' '헤론베이' 포시즌즈' 등 약 20개의 'TPC'가 있음.한국에는 '양평TPC'가 있으나 공식 대회를 개최한 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