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사전

  • 러프

    티잉그라운드·그린·해저드·페어웨이를 제외한 코스의 나머지 지역.풀이 길거나 나무·숲 등으로 돼 있음.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만큼 벌을 가한다는 의미에서 '러프'를 조성하기도 함.비교적 잔디가 짧은 러프를 '퍼스트 컷',잔디가 긴 러프를 '세컨드 컷'이라고 부르기도 함.

  • 프라이머리 러프

    잔디가 긴 러프.'세컨드 커트'와 유사한 말.

  • 배드 럭

    불운.어프로치샷한 볼이 깃대를 정통으로 맞고 굴절돼 러프에 들어가거나,티샷한 볼이 카트도로를 맞고 OB로 날아가는 경우가 그런 사례임.'Hard luck'이라고도 함.

  • 세컨드 커트

    ①잔디길이가 3~5인치인 상대적으로 깊은 러프.페어웨이에 맞닿아 있는 짧은 러프는 '퍼스트 커트',그보다 긴 러프는 '세컨드 커트'라고 말함.②커트를 두 번 하는 대회에서 하는 두번째 커트.몇년 전까지 열린 미국PGA투어 디 인터내셔널대회는 커트를 두 번 함.즉 36홀 경기후 절반정도의 선수를 탈락시킨 뒤(퍼스트 커트),54홀 경기 후 또 공동 36위까지의 선수를 가려(세컨드 커트) 그들만 최종라운드에 나갈 수 있도록 했음.

  • 하이브리드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클럽.좋지 않은 라이,러프,벙커 등지에서 볼을 높이 띄워 멀리 날릴 수 있는 클럽.최근 아마추어뿐 아니라,양용은 등 프로골퍼들도 사용하는 추세임.'Utility club'라고도 함.

  • ①그린에서 볼을 넣는 구멍.직경은 4.25인치(108㎜)여야 하며,깊이는 4인치(101.6㎜) 이상이어야 함.②코스를 구성하는 한 단위로 티잉그라운드 그린 해저드 퍼어웨이 러프 등으로 구성돼 있음.

  • 슬로 플레이

    정해진 시간보다 느리게 플레이하는 일.연습스윙을 많이 하거나 '프리샷 루틴'을 길게 하거나 그린에서 퍼트라인을 오랫동안 관찰하면 플레이가 늦어질 수밖에 없음.러프에 빠진 볼을 찾느라 앞 플레이어와 간격이 벌어지기도 함.'Undue delay'와 비슷한 말.

  • 그래스

    ... grass'(대부분 그린 잔디,열·습도에 약함),'Blue(Kentucky) grass'(국내 양잔디의 대부분),'Kikuyu grass','Bermuda grass'(밀도가 높고 고온에 잘 견디는 양잔디),'Rye grass' '고라이 그라스'(혹한을 잘 이겨냄,대부분 국내 잔디) 등이 대표적임.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리비에라CC의 경우 그린은 벤트 그라스,페어웨이는 키쿠유 그라스,티잉 그라운드는 버뮤다 그라스,러프는 라이 그라스로 돼있다고 함.

  • 풋 웨지

    발로 하는 샷.라이가 나쁜 곳에 멈춘 볼을 발로 차서 좋은 곳으로 갖다놓는 일.벙커나 러프,디보트 자국 등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비신사적 행위.손으로 볼을 쳐내는 것은 'Hand wedge'라고 표현함.

  • 퍼스트 커트

    ①페어웨이와 맞닿아 있는 짧은 러프 지역.'The first cut of rough'나 'Shaggy first of rough' 등으로 쓰임.이 구역을 지나 러프가 상대적으로 깊은 곳은 'Second cut' 'Primary rough'라고 부름.②커트를 두 번 하는 대회에서 2라운드 후 실시하는 첫 커트.그런 대회에서는 3라운드 후 두번째 커트를 하는데 이를 'Second cut'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