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저활용지표
실업자 중 일부가 구직을 포기할 경우 비경제활동인구가 되는데 이들은 통계상 실업자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통계상의 실업률이 체감 실업률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 노동력저활용지표는 실업률 통계의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실질적 실업자로 간주될 수 있는 취업준비자, 구직단념자, 비경제활동인구 중 특별한 사유 없이 쉬는 사람, 그리고 주당 18시간 미만 근로자 중에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모두를 실업자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