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브라운식 모델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영국의 총리였던 고든 브라운(Gordon Brown)의 이름을 따 붙여진 용어로, 국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해 모든 정책은 적기에 결정하고 국민이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로 신속하게 추진해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을 말한다. 하지만 초기 위기 극복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해 출구전략을 성급하게 추진한다면 어렵게 ‘돋은 싹(green shoots)’을 다시 노랗게 질려 ‘시든 잡초(yellow weeds)’가 될 수 있다. 실물경기가 회복될 때 불안 요인이 해소되거나 실물경기가 완전히 회복 국면에 진입한 후 출구전략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

  • 보험수지율

    과거 3년간 지급된 보험급여 총액을 보험료 총액으로 나눈 비율.

  • 바터[barter]

    대기업집단 소속 증권사가 그룹 계열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주관·인수 물량을 다른 그룹 증권사...

  • 불완전상호주의[less than full reciprocity, LTFR]

    관세 등의 의무부담시 선진국과 개도국간 차별을 인정해야 한다는 원칙.

  • 발행가격[issue price]

    주식이나 사채를 발행할 때 대가인 가격이다. 주식의 액면가가 5000원이라고 할때 일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