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용어사전

부채 및 자본

[liabilities and stock holders’ equity]

기업에 투입된 총자본은 그 원천에 따라 타인자본인 부채와 자기자본으로 나뉜다. 부채란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다른 실체에게 미채에 자산이나 용역을 제공해야 하는 특정 실체의 의무를 말하며 유동부채, 고정부채, 이연부채로 분류된다. 자본은 주주지분 또는 소유주지분이라 불리는 것으로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하고 남은 잔여분을 말하며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자본금은 주주들이 직접 출자한 주식의 액면총액이며 자본잉여금은 주주들이 액면가액 이상으로 납입하거나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잉여금이고, 이익잉여금은 손익거래에서 창출된 이익 중 유보된 금액을 말한다.